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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참맛 ‘히트온’ 2015-05-21


▲두바이식품박람회장 히트온 부스를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 라만 알-오타이샨 그룹의 압둘 라만 회장.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만 알-오타이샨 그룹과 MOU 체결 … 8월 수출 목표로 할랄 식품 개발·인증 노력

‘히트온(heat on)’이 점차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히트온’은 ‘더온’의 수출용 브랜드명입니다. 최근 히트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 라만 알-오타이샨 그룹(Abdul Rahman Al-Otaishan 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히트온에 관심을 보이며 미소짓는 압둘 라만 회장. 

 

이번 업무협약은 (주)참맛이 지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5 두바이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함께 미팅을 가진 것이 계기가 되었어요. 미팅 이후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해오다 최근 들어 수출을 위한 MOU를 맺기로 했습니다. 압둘 라만 알-오타이샨 그룹(Abdul Rahman Al-Otaishan Group)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운송업을 비롯 인력·장비·철강·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이번 MOU를 통해 중동의 다른 나라로도 수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줄을 당겨 음식이 완성되는 히트온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어요. 

▲드디어 시식의 시간.

 

중동 시장은 세계 식품 시장의 20%를 차지하며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큰 산을 하나 넘어야 해요. 바로 할랄 인증! 할랄 인증은 이슬람 교도가 먹고 쓸 수 있도록 도살·처리·가공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인데, 절차가 까다로워 다각적인 연구가 필수적입니다. 히트온은 오는 8월 첫 수출을 목표로 할랄 식품 개발과 할랄 인증을 위한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할랄 식품 메뉴로는 파인애플밥, 나시고렝 등을 개발 중에 있고, 닭고기와 쇠고기를 메인으로 하는 사이드 메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 이슬람 종교·문화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한국을 넘어 중동,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히트온. 앞으로도 히트온의 행보를 더욱 기대해 주세요!

 

 

▲참맛 조병철 대표와 악수를 나누는 압둘 라만 회장. “사우디아라비아에 히트온 소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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