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나들이 갈 때도 챙기자, ‘더온’

싱그럽고 활기찬 기운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여름입니다. 주말이면 도로는 나들이 인파로 옴짝달싹하기도 힘들죠. 교외로 멀리 나가긴 힘들고 방바닥만 긁고 있기에도 아쉽다면 도심 속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가보면 어떨까요.

한강이 보이는 그늘막 아래서는 책을 읽어도 음악을 들어도 낮잠을 자도 뭘 해도 마냥 좋죠.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아요. 돗자리에 드러누워 선선한 강바람을 쐬며 그저 멍~하니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니까요.

하지만 한강공원에서 그늘막을 칠 때는 주의할 점이 있어요. 지정된 장소에서만 그늘막 설치가 가능하고 크기가 가로 2.5m, 세로 3m를 넘지 않아야 하며 2개 면 이상은 항상 열어둬야 합니다. 그늘막을 고정하기 위해 지주나 노끈 등으로 잔디와 나무를 훼손하는 행위도 제한됩니다. 취사도 안돼요. 한강공원 내 지정된 장소 외에서 야영이나 취사를 하다 적발되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념하세요.

나들이의 즐거움으로 빠뜨릴 수 없는 게 먹거리죠. 도시락을 싸가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같은 날씨에 잘못하다간 음식이 상해서 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발열도시락 ‘더온’은 이런 염려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물만 미리 준비해 넣어주면 되니 참 편하고 쉽쥬? 다가오는 주말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강공원으로 나들이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