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려니숲길, 놀멍 쉬멍 걸으멍. 트레킹 중에도 출출할 땐 더온! | 201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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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바람, 여자가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딩동댕 제주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는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제주엔 가볼 만한 곳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한라산, 올레길,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협재해수욕장….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수많은 명소 중에서도 단연 빛나는 보석 같은 곳입니다.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남원읍 지경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15km 길이의 숲길입니다. 사려니는 ‘살안이’ 또는 ‘솔아니’라고도 불리는데 신성한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졸참나무, 서어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뤄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유네스코가 제주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한 이곳은 천연기념물인 매, 팔색조, 참매 등은 물론 오소리와 제주족제비, 큰오색딱다구리, 박새, 곤줄박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어요. 숲길이 넓고 평탄해 어린이나 노인분들도 무리없이 걸을 수 있어 가족이 다함께 찾아도 좋습니다.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 사려니숲길 빼놓지 말고 꼭 들러보세요. 놀멍 쉬멍 걸으멍! 금강산도 식후경.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도 배고프면 눈에 잘 안 들어오죠. 트레킹을 하다 보면 금세 출출해지게 마련. 이럴 때 배낭에 발열도시락 ‘더온’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요. 트레킹 중에도 ‘더온’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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