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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먹는 ‘진짜 군대밥’ 2015-06-24


더온 전투식량, 맛있지 말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가 인기를 끌면서 전투식량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출연자들의 전투식량 먹방을 보면 군대 다녀온 남성분들은 그 시절이 그립고 여성분들은 ‘한 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길 텐데요.

그렇다면 국내 전투식량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6.25 전쟁 때만 해도 제대로 된 전투식량이 없어 군인들은 주먹밥이나 김밥, 미숫가루 등으로 식사를 때워야 했어요. 베트남전 때는 통조림 형식의 미군 전투식량(MCI)을 먹었고, 1967년에 이르러서야 우리 입맛에 맞는 ‘K레이션’이라는 이름의 전투식량이 개발됐답니다. 이후 뜨거운 물로 데우거나 발열팩을 이용한 방식의 전투식량으로까지 진화하게 되었죠.

 

참맛은 국내 전투식량 진화와 함께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1979년 전투식량을 처음 개발한 이래 30년 이상 전투식량 1형과 즉각취식형, 특전식량 등 각종 전투식량을 군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군용 전투식량의 70%를 조달하고 있으니 양이 어마어마하죠? 끊임없이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DQ(Defense Quality) 마크도 획득했습니다. DQ 마크는 정부가 군수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기술력 등을 인증하는 제도랍니다.

 

이쯤 되면 전투식량, 이제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하지만 군에 공급되는 전투식량은 판매 불가! 참맛에서는 내용 구성만 다른 다양한 전투식량을 판매하고 있으니 아쉬워할 필요는 없어요. 발열팩이 포함돼 있어 줄만 당기면 되는 작전식량,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는 즉각취식형 두 가지가 있어요. 작전식량은 고추장야채비빔밥, 불닭비빔밥 2종, 즉각취식형은 쇠고기고추장비빔밥, 쇠고기맛스프비빔밥, 불닭비빔밥, 버터갈릭맛비빔밥 등 4종이 마련돼 있으니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더온 전투식량, 정말 맛있지 말입니다.”


 

첨부파일1 : 1_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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